존 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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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람보 시리즈의 주인공.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의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이자 PTSD 환자이다. 트라우트만 대령 한정으로 조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북베트남군에게 포로가 되어 고문받은 기억이 있다.''제가 원하는 것은 조국을 위해 몸바친 이들이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조국을 사랑하는 만큼 조국이 우리를 사랑해주는 것, 그게 제가 원하는 것입니다!''
- 람보 2 마지막에서
1편 이후로 인간병기화되어 변질됐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지만, 사실 1편에서부터 이미 최상급 인간흉기라는 묘사가 있다. 퍼스트 블러드의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작중 트라우트만 대령의 설명도 그렇고, 지역 경찰과 주방위군까지 동원되었는데도 람보를 당해내지 못할 정도였다. 다만, 1편에서는 그래도 상대방을 죽이지는 않으려고 노력하였다.[4] "그런 인간병기조차 한 명의 평범한 인간이었을 뿐이며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는 묘사를 위한 장치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때도 상대가 경험이 없어서 부각되었을 뿐 이길 수 없는 적이 아니라 이길 수는 있는데 희생이 따라야 하는 적이었다. 하지만, 베트남으로 날아간 2편부터는 정말 아낌없이 죽이고 또 죽인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2. 과거[편집]
애리조나 코치스 카운티에 있는 부이(Bowie)[5] 라는 시골마을 출신이다. 이 마을은 실존하는 곳이며, 2010년 기준 인구 449명의 깡촌이다. 아파치 인디언과 독일계 미국인의 혼혈로[6] , 아버지 리비스 람보는 말 목장을 경영하고 있었으며, 알코올 중독자로 어머니와 존을 학대했다. 존은 인근에 사는 나바호 부족에게서 활 쏘는 법과 싸우는 법을 배웠는데, 어느날 밤, 아버지가 칼로 자신을 죽이려하자 활로 아버지를 제압한 후 집을 나왔다.
1965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존은 이듬해 18세의 나이로 육군에 징집된다. 자질을 보인 그는 지원을 한건지 직업군인이 되었고,[7] 1969년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제5특전단에 배치되었다. 특전 교육 과정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후, 엘리트 그린베레로써의 , 일단 1년 동안 의무배치를 다녀온 후 미국에 돌아왔다가 다시 순환근무로 1년간 베트남에 가게 된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지에서 복무했으며, 과거 작전에 대해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온갖 더러운 블랙 옵스에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베트남전 당시에 미합중국 육군 특전사 대원들은 원래 특수부대가 그렇듯이, 온갖 블랙 옵스 임무에 투입되었고 그린베레는 전 미군을 통틀어 가장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부대이다. 그 결과 육군 특전단 대원들은 일반 병사들보다 PTSD 증상을 앓기 훨씬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작중 묘사를 보아 MACV-SOG였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베트남에서 3년 복무하는 동안, 확인된 것만 59명을 죽였으며 은성 훈장 2개, 동성 훈장 4개, 퍼플 하트 4개, 수훈 십자장과 명예 훈장을 받았다."당신이 만일 포로가 되거나 무슨 일이 생겨도 우린 당신의 존재조차 부정할 겁니다."
"늘 그래왔듯이."
1971년 베트콩에게 부대원들과 붙잡힌 적도 있으나, 6개월의 포로 생활 끝에 탈출하여 계속 복무한다. 그러나 전우들의 끔찍한 죽음을 보면서 신경쇠약에 걸려, 1974년 명예제대하게 된다. 미국에 돌아온 람보는 사람들의 냉대와 심한 PTSD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고, 노숙자가 되어 떠돌아다닌다. 그러다가 1981년 람보가 베트남 시절의 전우를 찾아가면서 람보 1의 줄거리가 시작된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람보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능력[편집]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의 엘리트 대원 출신으로, 이미 1편 시점에서 명예 훈장을 받은 베테랑이었으며, 2편에서의 포로 구출 작전 성공으로 명예 훈장을 하나 더 받았다. 그야말로 인간 흉기 중의 인간 흉기. 실제로도 기관총, 폭탄등 온갖 살인병기들이 쏟아진 20세기 현대전에 참전한 군인이 살아서 명예 훈장을 받는 것은 염라대왕 면접거부 수준으로 삶과 죽음의 고비를 넘겨 수많은 아군의 목숨을 지켜내고 적군을 장사 지내는 인간 흉기, 살아있는 전설 취급받는다 [8]"말씀드리자면 람보는 제가 이때까지 봐왔던 참전병중에서 최고입니다. 오로지 전쟁의 승리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찬 순수한 전투 기계입니다. 만약 생명을 잃는 것이 승리라고 한다면 그는 죽을 겁니다. 두려움도, 후회도 없이 말입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당신이 지옥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그에게는 집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린베레 출신이라 헬리콥터와 전차를 몰 수 있다고 한다. 2편과 3편에서 실제로 헬리콥터와 전차를 조종함으로써 증명했다. 이게 또 비범한 게, 조종한 헬리콥터가 UH-1 휴이와 Mi-24 하인드고 전차는 T-72이다. 미군 장비는 물론이고 적성 장비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T-72의 조종, 장전, 발사를 혼자 하는 비범함을 뽐낸다. 총기 다루는 솜씨도 기가 막혀서 중화기 하나만 들려주면 그야말로 무쌍을 벌이며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자랑한다.
신체능력도 강인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낼 수 있으며, 격투 능력 또한 달인 수준이라 어지간한 적은 격투술만으로 간단하게 제압한다. 지독한 전기고문을 하루 종일 당하고 적과 교전을 수 차례 한 뒤에도 그 무거운 M60 기관총을 한 손으로 들고 사격할 정도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람보의 능력이 십분 발휘되는 부분은 역시 그린베레답게 게릴라 전으로, 잠입과 매복을 통해 적들을 은밀히 사냥하는 전술에 압도적인 실력을 지니고 있다. 서바이벌 실력도 뛰어나서 정글이나 산속에서 스스로 식량을 조달해 자급자족할 수 있을 정도다.
람보의 특기이자 상징은 활인데, 한 번 등장하고 마는 M60과는 달리 시리즈 내내 활은 꾸준히 사용한다. [9] 이 역시 람보가 그린베레라는 설정 때문에 등장한 것인데, 실제로 그린베레는 소음총이 발달하지 못한 80년대 중후반까지 활과 쇠뇌를 꾸준히 사용했다. [10]
1편에서 주 경찰관들과 사냥꾼의 도베르만 3마리에게 추격당할 때, 람보는 숲 속에 위장해 경찰관들을 하나둘씩 제압하고 혼란 속에 오발을 유도하며 숲 속에서 급조한 함정으로 그들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킨다. 더군다나 이때는 아무도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키기만 했는데, 람보는 자신이 그럴 마음만 먹었다면 전부 죽여버릴 수도 있었다며 티즐 보안관에게 경고한 뒤 유유히 사라진다.
2편에서도 어느 정도는 이러한 면모가 유지되었기에, 클라이맥스에서 분노한 람보가 정글을 십분 활용해 스페츠나츠들과 북베트콩들을 제거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진흙 속에 숨어있다가 뒤에서 눈을 뜨고 덮치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5편에서 진면목이 제대로 드러났는데 환갑을 넘은 늙은 몸인데도 집 주변과 지하의 폐광 터널을 완벽하게 요새화시켜 놓은 뒤 거의 PMC 수준으로 무장한 마약 카르텔들을 부상을 입으면서도 학살해 버린다.[11] 첨단 현대전 장비로 무장한 카르텔 조직원들이 베트남 전쟁 시절의 부비트랩과 크레모아에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가는 광경[12] 은 백미이다.
5. 캐릭터[편집]
흔히 떠올리는 람보의 이미지는 기관총을 갈겨대며 적들을 학살하는 전형적인 마초 남성 히어로일 것이다. 하지만, 원래 람보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고 극심한 전쟁후유증 PTSD를 겪은 인물이다. 1편에서 그가 대령에게 내뱉는 회한섞인 한탄을 들으면 그가 전쟁에서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겪었는지, 전쟁이 끝난후에도 얼마나 큰 고생을 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소설판에서는 어떻게든 적응하려고 노력해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살해하며 멕시코로 도주하려 하나 트라우트만 대령의 산탄총에 맞아 머리가 날아간다.[15] 반면 영화판에서는 트라우트만 대령에 의해 자진 체포되어 후속작으로 이어진다.[16]"아무것도 끝난 건 없어요! 아무것도! 그런 식으로 퉁칠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건 내 전쟁이 아니었어요. 당신이 내게 시킨 일이지, 내가 당신에게 시킨 일이 아니잖습니까! 승리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했것만, 누군가가 이기는 것조차 못 하게 막더군요![13][14] 그러고는 미국으로 돌아오니, 공항에서는 버러지들이 침을 뱉어대고 시위를 하며, 나를 아기 살인마라느니 뭐니 하고 불러댔어요. 지들이 뭔데 그런단 말입니까? 지들이 뭔데? 내가 되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내가 있던 곳에 있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지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전장에서 난 헬기도 탱크도 몰 수 있었어요! 수백만 달러짜리 장비들을 다뤘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씨발 주차요원조차 시켜주질 않는다고요!"
- 전쟁을 겪은 군인의 PTSD를 잘 표현한 명대사.
2편에서는 징역형을 살던 중, 베트남에 아직도 억류된 미군 포로들의 정보를 얻어오면 대통령 특사로 풀어주겠다는 사법 거래를 받아들이고 다시 베트남으로 간다. 거기서 포로수용소를 안내하는 베트남 여자와 이어질듯 하나 여자가 죽는다. 여자가 죽기 전 자신의 행운의 목걸이를 주는데 3편에서도 계속 목걸이를 찬 채로 나온다. 아프간 꼬마애가 목걸이를 달라고 조르는데 안주는 것을 보면 아직 마음에 남아있는듯.(다만 나중에 줘버린다.) 자세한 언급은 없다.
3편에서는 완전히 군 생활에 손을 씻고 태국의 불교 사원에 가서 봉사하며 은둔하고 있었으나 트라우트만 대령이 아프간에서 소련군의 포로가 되자 당장 구출하러 간다. 3편도 Mi-24 하인드 2기에 박살나는 아프간 촌과 무자헤딘들의 말을 인용하여 전쟁의 무자비함을 폭로함과 동시에 아프간을 침공한 소련을 비판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서 람보가 M60을 들고 탄띠를 X자로 두른 마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람보가 M60을 쓰는 것은 영화 후반부에서 등장하며 그다지 중요하게 쓰지는 않는다. 사실 영화상에서 람보의 M60에 맞아 죽은 사람은 다 합쳐봐야 열 손가락으로 꼽을 지경이다.[17] 단, 패러디 영화 '못말리는 람보'에서는 M60으로 최다 살인영화 기록을 세운다. 진짜 람보가 애용하는 무기는 조립식 활[18] 과 칼[19] , 현지에서 구한 소총이다. 특히 활에 팽이처럼 생긴 폭약을 달아 쏘는데 이게 위력이 상당한듯 트럭 하나를 통째로 날리기도 한다.
그리고 람보 특유의 고함을 지르며 기관총을 난사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실전에서 그런 적 없다. 고함을 질러대며 난사한 건 CIA의 설비에 기관총을 갈겨대며 화풀이 할 때뿐이다. 1편에서는 M60, 2편에서는 M60E3, 3편에서는 PKM[20] , 4편에서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쏘는것으로 유명하다.
록키와 마찬가지로 시리즈가 계속 될수록 캐릭터가 변질된 느낌이 있다. 람보1에서 끝났으면 록키와 함께 스탤론 영화 인생 최고의 캐릭터가 되었을 것이다. 람보 코믹스가 나오면 그 유명한 슈퍼맨 코믹스조차 맥을 못추고 판매량에서 밀렸을 정도였던 당시 람보의 인기를 생각하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겠지만.
안타까운 캐릭터 중 하나. 그래도 4편 엔딩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잘 살아 갔었는데 후속작이 발표되어 다 늙은 판에 또 싸우러 나가야 한다. 이번에는 본인은 가만히 있었지만 인간 쓰레기들이 람보가 귀여워하던 소녀를 잔인하게 유린하고 죽인 거라 복수극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엔딩의 묘사로 보면 오리지널 시리즈의 존 람보는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6. 패러디[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붉은마루 산맥에서는 패러디 캐릭터인 존 J. 키샨이 등장한다. 성만 다르게 해놓았을 뿐 이름도 똑같고 별명도 조니, 상관 이름도 트루트먼이다. 키샨의 장비 또한 컴뱃 나이프, 활, 붉은 반다나, 그리고 목걸이도 람보와 비슷하게 재현되어 있다.[21] 키샨 관련 임무는 블리자드가 아주 작정하고 영화와 비슷하게 재현을 해놓았기 때문에 제3자 시점으로 관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람보 아니랄까봐 아아아아아아아아!!!!를 외치면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모습도 빼놓지 않았다. 더 가관인 것은 아예 저 기관총 난사하는 장면이 나오는 퀘스트(정확히는 플레이어가 키샨과 함께 전차에 타고 검은바위부족 오크들과 싸우는 퀘스트)의 제목이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22] (…)
- 미니어쳐 게임 Warhammer 40,000의 아스트라 밀리타룸에서는 교활한 마르보(Sly Marbo)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베트남 전쟁 패러디인 카타찬 정글 파이터 출신의 근육남인 것도 그렇고, 1인 군대인 것도 그렇고, 이름도 람보의 아나그램이라는 점과 실베스터 스탤론의 별명 슬라이가 이름인 점에서, 대놓고 람보 패러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임페리얼 가드 5판 코덱스에 등장했다가 6판에서는 삭제되었으나, 워해머 40k이 8판으로 개정된 후 신규모델로 발매되었다.
- 애니메이션 해피 트리 프렌즈의 플리피. 배경만 보면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에 람보 패러디 캐릭터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본 사람은 알듯이 고어물의 대표작 중 하나다.(...)
- 의외로 잠입 액션 게임인 메탈기어 시리즈, 특히 메탈기어 솔리드 3가 람보의 영향을 받았다.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시절부터 로이 캠벨 대령의 얼굴이 람보 시리즈의 트라우트만 대령의 얼굴과 똑같다던지 하는 면이 있었는데 특히 MGS3에 와서는 연출 면에서 007 시리즈와 더불어 람보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가 꽤나 엿보인다. 배경이 정글이고 적지 한가운데 홀로 낙하산 고공침투를 하지만, 이 와중에 장비를 전부 분실해버린다던가, 서바이벌을 소재로 삼았기에 더더욱 람보의 컨셉트를 참고한듯. 초기에 공개된 트레일러도 람보 시리즈의 연출을 연상하게 하는 데가 꽤 있었으며 인게임에서는 M63 기관총을 연사하면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람보처럼 "으아아아아!!" 하면서 고함을 지른다던지[23] 2편의 람보처럼 상의를 탈의할 수 있다던지 하는 요소들이 있다. 여기까지 노린 부분인지 알 수 없지만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본명도 람보와 동일한 '존'.
7. 기타[편집]
- 데이비드 모렐의 원작 소설과 영화에서의 람보의 행보가 조금은 다른데 예를 하나 들면 경찰서 탈출씬 중 영화에서는 옷을 입은 채로 탈출하지만 소설에서는 알몸으로 빠져나왔다. 대신, 영화에서는 물에 흠뻑 젖은 채로 옷도 얇은 옷을 입고 나와서 산에 들어가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였고, 버려진 물건들로 옷을 해 입는 장면이 나왔다. 소설에선 산에서 마주친 밀주업자와 그의 아들에게 옷과 식량, 무기를 요구한다.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여기서 날 죽인다면 사냥개가[25] 냄새를 맡고 추적조가 여기까지 올 것이고 그러면 너네 밀주 현장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협박으로 얻어냈다.
- 람보라는 이름은 원작자 데이비드 모렐이 주인공 이름을 짓는데 고심하던 중 아내가 시장에서 사 온 사과를 맛보고 이 사과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아내가 대답하길 '람보'였다고. 그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주인공 이름을 람보라고 정했다고 한다. 람보 종 사과는 윈터 람보(Winter rambo)라고도 불리는데 독특한 향과 맛으로 다양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데 저장수명이 짧고 생산성이 낮아서 미국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된다고 한다. 특수부대에서 복무했지만, PTSD 등으로 사회와 융화되기 어려웠던 람보의 캐릭터와 어울리기도 한다.
-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 워존 시즌 3의 80년대 액션 히어로 업데이트에 다이 하드 시리즈의 존 맥클레인과 함께 오퍼레이터로 추가되었다.